빨라지는 총선 시계…충청권 대진표는?
[KBS 대전] [앵커]
22대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청권 대진표도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추석을 전후해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데, 당내 경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선 출마 후보들의 잰걸음이 시작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오광영/전 대전시의원 : "대전 최초가 되고 싶고, 전국 최초로 윤석열 탄핵을 주장하는 후보가 되고 싶어서 서둘러서 (출마) 했습니다."]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도 국민의힘 후보로 대전 서구 출마를 예고하는 등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충청권 대진표가 하나둘 맞춰지고 있습니다.
먼저 대전 유성구을은 5선 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당내 경선에서 격돌할 전망으로, 국민의힘은 박철환 전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이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유성구갑은 민주당에서 조승래 의원에 오광영 전 시의원이 가세했고 국민의힘은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출마가 예상되지만 전략 공천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전 서구갑은 국회의장을 거친 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7선 도전 여부가 관건으로 국민의힘은 조수연 당협위원장이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세종시에서는 민주당이 지난 총선 2석을 모두 차지한 만큼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상되고 국민의힘은 정치 신인들이 지방선거 승리 기세를 몰아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충남의 정치 1번지 천안시갑은 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국민의힘 신범철 국방부 차관의 리턴매치가 예상되고 천안시을은 현역인 무소속 박완주 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사입니다.
[최호택/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 "현역들 같은 경우에는 성과가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새로 영입되는 인재들 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무게감이 있는지 이런 것들이 아마 선거의 중요한 변수가..."]
이밖에 공주부여청양에서는 5선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간 3차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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