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데뷔 50주년, 韓팬들 긴 시간 사랑 감사"[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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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윤발이 50주년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으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윤발은 "저는 배우를 시작한게 1973년이다. 올해로 딱 50년이 되는 해다. 50년은 확실히 긴 세월이다. 그러나 돌아보면 어제 같기도 하다. 의미 깊은 상을 주셔서 부산국제영화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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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배우 주윤발이 50주년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으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역대 최초로 배우 박은빈이 단독 진행을 맡았다.
이날 호스트로 나선 송강호는 "올해는 특별히 호스트로 불러주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분을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으로 호명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영화계 큰 형님이시자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될 분이다"라며 배우 주윤발을 소개했다.
이어 주윤발은 "저는 배우를 시작한게 1973년이다. 올해로 딱 50년이 되는 해다. 50년은 확실히 긴 세월이다. 그러나 돌아보면 어제 같기도 하다. 의미 깊은 상을 주셔서 부산국제영화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한국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긴 시간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객석과 함께 즉석에서 셀카를 찍는 위트로 웃음을 더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 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고아성 주연의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 폐막작은 유덕화 주연의 '영화의 황제'(감독 닝하오)다.
집행위원장 및 이사장 부재로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총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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