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비…비 그친 뒤 '쌀쌀'

2023. 10. 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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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된 지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늘 밤이면 모두 그치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5~2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기 때문인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특히나 화천은 5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크게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중부지방 낮 기온 보시면 서울과 대전이 19도에 그치겠고요.

남부지방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등으로 오늘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맑겠고요. 다가오는 주말, 남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7 #기상캐스터 #비 #가을 #출근길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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