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육아 고충 토로 "마음의 여유 없어..♥제이쓴 뒷전"[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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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4일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준범이 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서운해하자 "이쓴 씨는 커피 한 잔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나는 그럴 에너지가 없다. 근데 그러면 안 될 것 같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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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준범이 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홍현희는 이날 "신혼 때는 맨날 얘기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럴 시간이 많이 없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거지"라며 아쉬워했다.제이쓴은 이에 "그래서 부부가 노력을 해야 한다. 바쁘면 서로 익숙하니까 소홀해질 수 있는데 어느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홍현희는 "나보다 어린 이쓴 씨가 노력을 해라", "자식이 태어나면 남편이 뒷전이 되는 건 사실이라더라"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제이쓴은 이에 "원래 뒷전이었지 않냐"고 속삭여 웃음을 유발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서운해하자 "이쓴 씨는 커피 한 잔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나는 그럴 에너지가 없다. 근데 그러면 안 될 것 같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이에 "현희가 신경 써야하는 게 준범이라고 생각하니 자신을 약간 포기한 느낌이다"며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 서로 숨통 트이게 해주는 게 부부의 역할이다"고 격려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2022년에는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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