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저전력·고효율 클라우드 시장 공략 박차

김준혁 2023. 10. 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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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기업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가진 ARM 기반 서버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SKT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기업 내 자체 운영 인프라 환경을 비롯해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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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기업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가진 ARM 기반 서버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SKT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기업 내 자체 운영 인프라 환경을 비롯해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SKT는 "기존 x86 기반 서버 대비 총 소요 비용 절감 효과는 3년 기준 최대 40% 수준"이라며 "탄소절감 인증 실적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한다. SKT는 클라우드 어프라이언스 출시를 위해 서버 제조사인 한국HPE,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소프트와 협력했다. 한국HPE로부터 ARM 기반 서버를 조기 공급받아 가상화 솔루션을 적용했고, 티맥소프트의 웹·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솔루션을 탑재해 x86 서버 기반 제품과 성능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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