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주공위원회, 지방의회와 정책교류 확대

유경훈 기자 2023. 10. 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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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제321회 정례회를 앞두고 4일부터 2박 3일간 부산·거제시 일대에서 '2023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을 포함한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부산시의회 박대근 위원장(국민의힘, 북구1)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위원회별로 직면한 주요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의 역량강화 및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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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2박 3일간 부산·거제시 등서 ‘2023 하반기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4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제321회 정례회를 앞두고 4일부터 2박 3일간 부산·거제시 일대에서 '2023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상임위 체육문화행사를 겸해 진행하며, 첫 일정으로 지방의회간 정책교류 확대를 위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방문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이 4일 부산시의회를 방문,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 개최 후 양 위원회간 정책교류 활성화를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을 포함한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부산시의회 박대근 위원장(국민의힘, 북구1)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위원회별로 직면한 주요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의 역량강화 및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병주 위원장은 "최근 서울시는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강을 수변·문화예술·여가 중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그레이트 한강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민 위원장은 "부산시도 서부산지역의 글로벌시티 조성과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2단계 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양 도시 간 미래경쟁력 강화 노력은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상황"이라며, "오늘 간담회 개최를 계기로 두 상임위원회간 정책교류 및 의정활동 협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부산시의회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에코델타시티는 서낙동강 등 3개의 물길로 둘러싸인 천혜의 수변 환경을 지닌 곳으로 부산시의 대표적 역점사업 대상지"라며,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와 워터프론트(Waterfront)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유사한 사업으로, 양쪽 모두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향후 두 위원회간 정책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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