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복싱 간판 방철미, 여자 54㎏급 금메달…5년 전 패배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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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철미는 중국 저장성의 항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복싱 여자 54㎏급 결승에서 중국의 창위안에게 3-2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방철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중국 창위안에게 당한 판정패를 5년 만에 되갚았습니다.
금강산체육단 소속 방철미는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51㎏급 우승자로, 2018년과 2021년, 2022년 북한의 '10대 최우수 선수'에도 뽑힐 정도로 북한 체육계가 거는 기대가 큰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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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복싱의 방철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54㎏급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방철미는 중국 저장성의 항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복싱 여자 54㎏급 결승에서 중국의 창위안에게 3-2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방철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중국 창위안에게 당한 판정패를 5년 만에 되갚았습니다.
방철미는 승리가 선언되자 곧장 코너에 있는 코치에게 달려가 기쁨을 표했습니다.
방철미는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우리나라 임애지(화순군청)도 꺾었습니다.
금강산체육단 소속 방철미는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51㎏급 우승자로, 2018년과 2021년, 2022년 북한의 '10대 최우수 선수'에도 뽑힐 정도로 북한 체육계가 거는 기대가 큰 선수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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