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신임 대표 권오철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3. 10. 4. 17:12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지난 1일 권오철 건축사업본부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 상주 출신인 권오철 신임 대표는 대구고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남광토건에 입사했다. 공공영업 업무와 현장소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대보건설에서 아파트와 대학 캠퍼스 등 현장소장을 역임하고 건축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대보건설은 "30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영업 노하우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 현장형 경영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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