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달 26만1322대 판매…전년비 4.8%↑

안경무 기자 2023. 10. 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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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올해 9월 도매 판매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4.8% 증가한 26만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고 지난해와 비교할 때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가 고르게 늘었다.

먼저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대비 11.0% 증가한 4만4123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21만6568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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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 11.0% 늘어 4만4123대
최다 판매 모델 '쏘렌토'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기아는 올해 9월 도매 판매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4.8% 증가한 26만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고 지난해와 비교할 때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가 고르게 늘었다.

먼저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대비 11.0% 증가한 4만4123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190대였다.

승용은 ▲레이 3464대 ▲K8 2406대 ▲K5 2280대 ▲모닝 1892대 등 총 1만1310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402대 ▲셀토스 4399대 ▲카니발 4366대 ▲니로 1784대 등 총 2만8222대가 각각 팔렸다.

상용은 봉고Ⅲ가 448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591대 판매됐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21만6568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4만1950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가 2만6763대, K3(포르테)가 1만7290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92대, 해외에서 339대 등 총 631대를 팔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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