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9월 판매량 총 26.1만대..전년比 4.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000270)가 올해 9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26만1322대의 차량(특수차 포함)을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승용차 판매량을 보면 기아는 국내 시장에서 11% 증가한 4만412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92대, 해외에서 339대가 각각 판매돼 총 63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울러 기아의 1~9월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총 234만30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17만1538대) 대비 8.4%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쏘렌토, 국내 시장 판매량 1만대 돌파
글로벌 판매 1위 차지한 스포티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올해 9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26만1322대의 차량(특수차 포함)을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수치다.
차종별로는 레저용 차량(RV)의 인기가 국내외에서 꾸준히 이어졌다. 국내 시장에서는 RV 차량이 총 2만8222대, 승용차는 총 1만1310대 팔렸다.
국내 시장 판매 상위 모델의 경우 쏘렌토가 1만190대로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했다. 이어 스포티지(5402대), 셀토스(4399대), 카니발(4366대) 등이다. 승용차 중에서는 레이(3464대), K8(2406대) 등이 인기였다. 상용차의 경우 봉고가 4480대 판매됐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92대, 해외에서 339대가 각각 판매돼 총 63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울러 기아의 1~9월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총 234만30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17만1538대) 대비 8.4% 증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전기차(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을 뻔"...'14세 총기 난사' 현장서 한국 BJ 혼비백산 생방송
- 김동철 한전 사장 “4분기 전기요금 kWh당 25.9원 인상해야”
- "특정세력이 불순한 목적"…'中 응원 여론조작' 檢 수사의뢰
- 수감 중 `900억 코인 사기` 설계한 이희진, 구속 기소
- 또 한국 택했다…위스키 열풍 이 정도일 줄이야
- 김성주 子 김민국, 뉴욕대 입학…이서진 후배 됐다 [공식]
- 대마초 무지개 사탕 주의보…자메이카 초등생 60여명 입원
- 옷깃 정리해주자 “와~”…한국 탁구 대표팀 시상식에 대륙도 반했다[아시안게임]
- `외설 공연 논란` 마마무 화사, 결국 무혐의…"혐의점 없다"
- 수감 중 `900억 코인 사기` 설계한 이희진,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