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亞증시 동반 약세에 급락…닛케이지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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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1.06포인트(2.28%) 하락한 3만526.88로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56.58포인트(2.49%) 내린 2218.89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96.93포인트(2.42%) 떨어진 2만4.41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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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1.06포인트(2.28%) 하락한 3만526.8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3만1000선 아래로 떨어져 약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연일 16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국내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주식을 파는 움직임이 확산됐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주요 3개 지수가 동반 하락한 데다 4일 홍콩 항셍지수 등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도 일본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56.58포인트(2.49%) 내린 2218.89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96.93포인트(2.42%) 떨어진 2만4.41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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