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꼭 돈 더 썼던 '스타벅스 기프티콘'…"이제 거스름돈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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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스타벅스에서 기프티콘 등 '물품형 상품권' 가액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을 주문하고 거스름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엔 심지어 거스름돈을 포기하겠다고 해도 상품권 가액보다 적으면 주문조차 할 수 없었는데요, 이 때문에 상품권 가격을 넘겨서 쓰느라 불필요한 소비를 유발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연말부터는 '기프티콘'보다 싼 상품을 주문하는 것이 허용되고, 잔액은 스타벅스 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보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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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스타벅스에서 기프티콘 등 '물품형 상품권' 가액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을 주문하고 거스름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엔 심지어 거스름돈을 포기하겠다고 해도 상품권 가액보다 적으면 주문조차 할 수 없었는데요, 이 때문에 상품권 가격을 넘겨서 쓰느라 불필요한 소비를 유발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마련하고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감에서 이 문제를 지적한 윤 의원에게 올해 국감을 앞두고 시정 경과를 설명한 겁니다.
연말부터는 '기프티콘'보다 싼 상품을 주문하는 것이 허용되고, 잔액은 스타벅스 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보전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올 12월 스타벅스 매장 포스기에 해당 기능 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수영,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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