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태우, 분당·성수동 10억대 아파트 보유...양두구육 정권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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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입만 열면 공정과 상식을 외치더니 겉과 속이 다른 '양두구육' 정권의 전형이자, 자칭 공익제보자의 위선이 있는 그대로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서면브리핑에서, 김 후보가 분당과 성수동에 각각 10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보유한 반면, 강서구에는 보증금 천만 원 전세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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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입만 열면 공정과 상식을 외치더니 겉과 속이 다른 '양두구육' 정권의 전형이자, 자칭 공익제보자의 위선이 있는 그대로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서면브리핑에서, 김 후보가 분당과 성수동에 각각 10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보유한 반면, 강서구에는 보증금 천만 원 전세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 자신의 귀책사유로 치르는 보궐선거 비용 40억 원을 애교로 봐달라더니 선거구에서는 천만 원 전세, 선거구 밖에서는 20억 원 이상 다주택 보유를 애교로 봐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또 김 후보는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로서 주민에 대한 최소한의 염치도 없느냐며, 국민의힘을 향해 김 후보 부동산 내역을 알고도 공천했다면 강서구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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