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대형카고 전륜용 ‘KXA17’ 등 신제품 출시

원성열 기자 2023. 10. 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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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신개념 지능형 설계를 적용한 트랙터 및 카고용 'KXA17', 전기버스용 플랫폼 및 패턴을 적용한 'KCA31' 등 신제품 4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제품 'KXA17'은 중장거리 트랙터 및 카고 차량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로 마모율별 요구 성능에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 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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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및 카고용 ‘KXA17’과 전기버스용 플랫폼 및 패턴을 적용한 ‘KCA31’.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신개념 지능형 설계를 적용한 트랙터 및 카고용 ‘KXA17‘, 전기버스용 플랫폼 및 패턴을 적용한 ‘KCA31’ 등 신제품 4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제품 ‘KXA17’은 중장거리 트랙터 및 카고 차량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로 마모율별 요구 성능에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 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을 완료한 RCB 기술과 3차원 사이프 설계를 통해 마일리지 및 연비를 향상시켰다. 또한 프리미엄 보증 제도를 반영해 운전자의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항목(컷, 코드절상 등)을 보상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버스(EV) 전후륜용 제품인 ‘KCA31’은 EV 차량에 특화된 전용 플랫폼 및 패턴 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하중 지수 상향을 통해 고하중에 대한 내구성 강화 및 마일리지를 증대시켰다. 또한 EV용 신규 컴파운드 개발해 회전저항 및 접지력을 개선하고 환경부의 친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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