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2023 제주시 평생학습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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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2023 제주시 평생학습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나의 배움, 너에게 나눔'을 주제로 생활 속 평생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평생교육기관과 학습 동아리, 수강생들이 상호 간의 평생학습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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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2023 제주시 평생학습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나의 배움, 너에게 나눔'을 주제로 생활 속 평생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평생교육기관과 학습 동아리, 수강생들이 상호 간의 평생학습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습 과정에 완성된 그림과 공예, 홈패션 등 작품들을 전시하고, 시민을 위한 학습체험·홍보관 등 총 15개 부스를 운영한다.
학습동아리 회원과 수강생들의 기타 연주, 시 낭독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지난 9월 평생학습대상 공모를 통해 접수된 평생학습 활동 성공사례와 그림, 공예 등 자유작품, 비문해 대상자의 시화전 등 총 33개 작품에 대한 시상과 표창도 이뤄진다.
소멸·멸실 차량 일제 조사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오는 12월 하반기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이달 31일까지 사실상 소멸·멸실 자동차에 대한 사실조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사실상 소멸·멸실됐으나 자동차등록원부상 말소가 안 된 자동차를 조사해 비과세로 전환함으로써 세 부담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을 완화하고 자동차세 체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사실상 폐차된 차량, 차령 12년을 초과하고 자동차 검사, 책임보험 가입, 주정차 위반, 기타 교통법규 위반 여부를 확인해 운행 사실이 입증되지 않는 장기 미운행 차량 등 총 60대다.
조사를 거쳐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으로 인정된 자동차는 멸실 인정일 이후 자동차세를 비과세 처리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난 상반기 사실조사 결과 고질 체납차량 28대, 폐차장 입고차량 65대를 비과세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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