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경제·민생 성과 거둬야 할 시기…국민 체감 변화 나타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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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수출과 투자를 비롯한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그리고 외교·안보 강화에 방점을 두고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4사 분기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 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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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수출과 투자를 비롯한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그리고 외교·안보 강화에 방점을 두고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4사 분기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 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2년차를 잘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3년차를 맞이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각오를 다져달라"며 "출범 3년차가 되는 내년에는 국민들께 약속드린 혁신이 실행을 넘어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전례 없이 왕성한 정상외교가 구체적 성과로서 구현되기 위해서는 내각 차원의 후속 조치들이 충분하고 속도감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방산, 에너지, 산회간접자본 등 대형 수주를 위해 재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재원대책도 면밀히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부처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에서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한 총리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철저한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그는 "많은 인파가 운집될 수 있는 행사는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안전관리에 임해주기를 각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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