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21∼22일 영암 F1경기장서 '튜닝카 페스티벌'

임성호 2023. 10. 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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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1∼22일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건전한 자동차 튜닝문화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열렸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 개최 및 지원을 통해 올바른 튜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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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1∼22일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건전한 자동차 튜닝문화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 행사는 튜닝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튜닝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 레이싱 경기, 전시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체험 행사에서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 등 온로드·오프로드 튜닝카 탑승과 캠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레이싱 경기는 지그재그로 배치된 콘컵을 빠르게 통과한 사람이 우승하는 '짐카나'(Gymkhana) 종목으로 치러진다. 온로드·드리프트·오프로드 3개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캠핑카와 푸드트럭, 교통약자용 튜닝카 등 다양한 튜닝 자동차를 직접 탑승할 수 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 개최 및 지원을 통해 올바른 튜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 및 주요 프로그램 안내 자세한 사항 및 사전접수는 tstuningfestival.com 참고 [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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