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중고서 작년 괴롭힘 68만여건 발생…‘역대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초중고교에서 지난해 '왕따' 등 괴롭힘 발생 건수가 68만여 건으로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문부과학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늘(10/4) 보도했습니다.
문부과학성의 '아동학생의 문제행동 등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학교 현장에서 파악된 괴롭힘 건수는 68만 천 948건으로 전년보다 10.8% 늘었습니다.
지난해 파악된 괴롭힘 발생 건수 중에서는 초등학교가 55만 천 944건으로, 전체의 80.9%를 차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초중고교에서 지난해 ‘왕따’ 등 괴롭힘 발생 건수가 68만여 건으로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문부과학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늘(10/4) 보도했습니다.
문부과학성의 ‘아동학생의 문제행동 등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학교 현장에서 파악된 괴롭힘 건수는 68만 천 948건으로 전년보다 10.8% 늘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시행된 일본 정부의 연례 조사 중 가장 많은 건수입니다.
지난해 파악된 괴롭힘 발생 건수 중에서는 초등학교가 55만 천 944건으로, 전체의 80.9%를 차지했습니다.
초중고교에서 ‘중대사태’로 분류된 심한 괴롭힘 발생 건수도 923건에 달해 전년보다 30.7% 늘면서 역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2011년 교내 괴롭힘을 당하던 한 중학생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2013년 ‘괴롭힘 방지대책 추진법’을 제정해 피해자 파악 등 대응 노력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생명이나 심신을 크게 위협하는 수준의 괴롭힘을 ‘중대 사태’로 분류해 집중적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좀처럼 피해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기준치 밑돌면 2차 방류…일본 오염수 ‘소문 피해’ 접수 [친절한 뉴스K]
- [잇슈 키워드] 옷깃 만지자 “와~”…한국 탁구 대표팀에 반한 중국인들?
- 예산안 통과시켰다가…미 ‘서열 3위’ 하원의장 사상 첫 해임
- 이탈리아 베네치아 인근 고가도로서 버스 추락…“최소 21명 사망” [현장영상]
- 한 달 만에 보증금 날린 세입자…법원 “공인중개사도 책임”
- 중국, 관광도 ‘애국’바람…‘홍색 관광’이 떴다 [특파원 리포트]
- “OMR 마킹 안 했는데”…‘0점’ 처리에 화난 학부모 소송 [잇슈 키워드]
- 밤사이 댕강…영국 명물 ‘로빈후드 나무’ 누가 잘랐나 [잇슈 SNS]
- 확정판결까지 1,000일?…‘재판 지연’ 이대로 안 된다
- 29년 전 아픔은 없다…황선홍 감독 우즈베크전 필승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