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월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239억 5천만 달러…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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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9월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 기준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한 239억 5천만 달러로 집계돼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투자 유형별로는 공장이나 사업장을 설립해 직접 운영하기 위한 그린필드 투자가 167억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20.4% 증가했고, 기업 지분 인수 또는 합병 등을 목적으로 하는 M&A 투자는 71억6천만 달러로 5.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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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이차전지, 암모니아·수소, 반도체 등 서비스업과 첨단·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늘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9월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 기준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한 239억 5천만 달러로 집계돼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연도별 1∼9월 누적 신고 금액을 보면 2019년 134억 9천만 달러, 2020년 128억 9천만 달러, 2021년 182억 1천만 달러, 지난해 215억 2천만 달러에 이어 올해 239억 5천만 달러를 기록, 4년 만에 77.53% 증가했습니다.
도착금액 역시 전년보다 20.2% 늘어 역대 최다인 139억 2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신고액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전년보다 15.7% 증가한 90억2천만 달러, 서비스업이 9% 증가한 138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제조업 중에서는 첨단 산업 분야인 반도체와 이차전지가 포함된 전기·전자(27%↑), 화공(61.1%↑) 등에서 투자가 늘었습니다.
서비스업에서는 금융·보험(107.2%↑), 숙박·음식점(228.5%↑) 등에서 투자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국가·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과 중국·타이완·싱가포르 등 중화권에서 각각 40억 달러(38.1%↑), 22억 3천만 달러(49.9%↑)로 집계돼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반면 미국과 일본에서 유입된 투자는 전년도 대형 인수합병(M&A) 투자의 기저효과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미국에서 유입된 투자는 전년보다 27.2% 감소한 51억9천만 달러, 일본으로부터의 투자는 10.5% 감소한 9억 3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투자 유형별로는 공장이나 사업장을 설립해 직접 운영하기 위한 그린필드 투자가 167억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20.4% 증가했고, 기업 지분 인수 또는 합병 등을 목적으로 하는 M&A 투자는 71억6천만 달러로 5.5% 감소했습니다.
산업부는 "글로벌 투자 불확실성으로 주요국의 외국인직접투자가 감소한 상황에서 달성한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특히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의 그린필드 투자가 다수 유입돼 국내 산업의 공급망 강화와 신규 고용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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