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테마주 또 '들썩'…신성델타테크 장 초반 23% 급등[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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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에서 'LK-99'에 대해 초전도 특성이 없다는 판정을 내리고 있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초전도체 테마주가 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초전도체 관련주는 지난달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LK-99에 대한 진위공방이 거세지고 과학에서 초전도 특성이 없다는 해석이 이어지며 투심이 점차 사그라드는 추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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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과학계에서 'LK-99'에 대해 초전도 특성이 없다는 판정을 내리고 있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초전도체 테마주가 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신성델타테크(065350)는 전 거래일보다 6700원(16.11%) 오른 4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23.08% 오른 5만1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지난 7월 22일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등 연구진이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를 통해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 LK-99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고 공개한 뒤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에 초전도체 관련주는 지난달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LK-99에 대한 진위공방이 거세지고 과학에서 초전도 특성이 없다는 해석이 이어지며 투심이 점차 사그라드는 추세였다.
하지만 이날 신성델타테크를 비롯해 관련 테마주들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남(294630)은 8.00% 올랐으며 덕성(004830) 4.69%, 파워로직스(047310) 3.18% 뛰고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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