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대 기숙사에 청년 창업·주거 공간 들어선다

김선호 2023. 10. 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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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대학 기숙사에 청년 창업을 돕고 주거까지 해결해주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부산 부산진구와 부산테크노파크, 동의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도심형 청년 창업 주거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동의대 기숙사 3개 층 공간(약 991㎡)에 창업 사무실 16개, 주거 공간 18개와 세미나실·체력단련실 등 공용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시 16개 지자체 중 전체 인구 대비 청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청년 창업수요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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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동의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한 대학 기숙사에 청년 창업을 돕고 주거까지 해결해주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부산 부산진구와 부산테크노파크, 동의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도심형 청년 창업 주거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동의대 기숙사 3개 층 공간(약 991㎡)에 창업 사무실 16개, 주거 공간 18개와 세미나실·체력단련실 등 공용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예비 사업자나 사업 경력 7년 이하 창업기업이 거주하며 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

2024년 상반기에 시설을 준공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창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시 16개 지자체 중 전체 인구 대비 청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청년 창업수요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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