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윤 대통령이 직접 여야 대화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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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먼저 나서서 여야 대화의 물꼬를 틀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배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이 직접 정부와 국회 간, 그리고 여야 간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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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먼저 나서서 여야 대화의 물꼬를 틀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배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이 직접 정부와 국회 간, 그리고 여야 간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배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로 제대로 된 여야 대화 한 번 열리지 않고 있다"며 "여야 대표회담은 물론이고 겨우 열리는 원내대표 회담도 양당의 정쟁터일 뿐 대화다운 대화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정에 있어서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메시지인 인사 문제를 보더라도,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와 세 명의 장관 후보자 면면에서 읽히는 메시지는 야당과 싸우고 민심과 맞서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배 원내대표는 "이제라도 인사에 대한 야당의 요구를 대통령이 직접 수용해 국정기조 전환과 정치 정상화의 전기로 만들기 바란다"며 "야당과 국회는 부정할 수 없는 국정 파트너이고 대통령 고유의 권한이라 할지라도 멈춰서야 할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023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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