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리 정비 시기 알려주는 서비스 출시

BMW코리아는 선제적으로 차를 관리할 수 있는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오는 5일 전세계 최초 출시 예정인 신형 5시리즈의 기능을 소개하는 가디언 엔젤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에 따르면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는 자동차 원격 데이터(정보)를 수집해 타이어, 배터리, 오일 등 일반 정비와 고장, 사고 등 운행 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소비자에 안내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간단한 정비부터 견인이 필요한 긴급 상황까지 여러 안내를 전화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달받는다. 또 마이 BMW 앱으로 차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서비스 이용이 필요하면 애프터서비스 전용 앱 등으로 서비스 상담과 예약을 할 수 있다.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는 신형 5시리즈 출시와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디언 엔젤스 캠페인은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충전 경로를 찾아주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 원격 주차 제어 기능인 리모트 컨트롤 파킹 등 신형 5시리즈에 적용된 각종 기능을 소개한다. 자동차 도난 방지 시스템,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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