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 효과’ 8월 생산 2.2%↑…파두 등 강세

김응태 2023. 10. 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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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 회복에 힘입어 8월 전산업 생산이 30개월 만에 큰 폭 증가하면서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가 강세다.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띠는 건 8월 전산업 생산 지수가 전월 대비 2.2% 상승한 112.1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 2.3% 상승 이후 30개월만에 최대 상승 폭 이다.

반도체 생산은 전월 대비 13.4% 올랐는데,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대 오름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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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반도체 생산 회복에 힘입어 8월 전산업 생산이 30개월 만에 큰 폭 증가하면서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가 강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파두(440110)는 전날 대비 5.92%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094360)는 11.29% 뛴 4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텔레칩스(054450)는 1.3% 오른 2만33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장중에는 4%대까지 올랐다. 넥스트칩(396270)도 1만5880원으로 0.83% 상승 중이며, 장 초반 4%대까지 뛰었다.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띠는 건 8월 전산업 생산 지수가 전월 대비 2.2% 상승한 112.1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 2.3% 상승 이후 30개월만에 최대 상승 폭 이다.

지수 상승은 반도체 생산 확대가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생산은 전월 대비 13.4% 올랐는데,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대 오름폭을 나타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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