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수익률 급등, 亞증시 일제 급락 출발…코스피 1.6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급등, 미증시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하자 아시아 주요증시도 급락 출발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모두 1% 이상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채권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보다 0.09%포인트 급등한 4.7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채수익률이 급등했고, 증시는 급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급등, 미증시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하자 아시아 주요증시도 급락 출발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66%, 한국의 코스피는 1.64%, 호주의 ASX는 0.71% 각각 하락 출발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모두 1% 이상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우는 1.29%, S&P500은 1.37%, 나스닥은 1.87% 각각 하락했다.
이는 채권수익률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미국 채권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보다 0.09%포인트 급등한 4.77%를 기록했다. 이는 16년래 최고치다.
이는 전월 일자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노동부는 이날 전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발표했다. 8월 구인 건수는 960만 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월의 883만개보다 증가한 것은 물론 시장의 예상치인 882만개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해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할 여력이 충분함을 증명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채수익률이 급등했고, 증시는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