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용회복위와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 협약

김경태 2023. 10. 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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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 채무조정이나 금융상담을 받을 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과 연계해 지원이 이뤄진다.

앞서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민관협력으로 ▲ 종교계 ▲경기도약사회 ▲ 공인중개사협회 ▲ 소상공인연합회 ▲ 경기도교육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 사회복지 기관·단체 ▲ 한국전력공사 ▲ 도시가스 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해 업무 수행 중 위기도민을 발굴·제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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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민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 채무조정이나 금융상담을 받을 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과 연계해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경기도 홈페이지]

도는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기존 복지제도에 지원 대상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앞서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민관협력으로 ▲ 종교계 ▲경기도약사회 ▲ 공인중개사협회 ▲ 소상공인연합회 ▲ 경기도교육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 사회복지 기관·단체 ▲ 한국전력공사 ▲ 도시가스 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해 업무 수행 중 위기도민을 발굴·제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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