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SUV 견인…현대차·기아 9월 美서 나란히 '역대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나란히 역대 9월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신차 판매량은 6만8961대로 전년 동월 5만9465대 대비 16% 증가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도 지난달 신차 6만7264대를 판매해 역대 9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9월 판매량은 13만6225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나란히 역대 9월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신차 판매량은 6만8961대로 전년 동월 5만9465대 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역대 9월 판매 기록이다.
아이오닉5가 3958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203% 증가했다. 투싼과 싼타페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모델 등 친환경차가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 3분기 총판매량은 20만534대로 전년 동기 18만4431대보다 9% 증가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도 지난달 신차 6만7264대를 판매해 역대 9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5만6270대에 비해 20% 증가한 수치다.
기아 역시 친환경차인 니로와 EV6 판매량이 각각 1341%, 45% 증가했고 카니발·리오·포르테·K5 등도 성장세를 이끌었다. 3분기에 총 21만341대를 팔아 지난해 동기 18만4808대보다 14%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9월 판매량은 13만6225대를 기록했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