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교수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체육발전공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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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서울시골프협회 명예 회장(사진)이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체육발전 부문'의 체육발전 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골프 역사의 중심에 선 박영민 교수의 발자취를 높이 평가하여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체육발전부문의 체육발전 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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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박영민 서울시골프협회 명예 회장(사진)이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체육발전 부문’의 체육발전 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골프 역사의 중심에 선 박영민 교수의 발자취를 높이 평가하여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체육발전부문의 체육발전 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고려대 체육학과 교수를 역임한 박 교수는 한국골프 발전의 초석을 다진 인물로 1984년 한국대학골프연맹을 창설했으며 오랜 시간 대한골프협회 강화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1993년 한국 골프의 이론적 체계 확립을 위해 한국골프학회를 창립했으며 2000년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를 만들어 10년간 운영하며 골프를 생활체육으로 정착시켰다.
박 교수는 또한 골프 칼럼니스트로 일간스포츠 등 각종 매체에 골프 칼럼을 1000회 이상 연재했으며 SBS와 KBS에서 골프 해설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둥했다. 박 교수는 2000년부터 10년간 <골프 경기의 에티켓>과 <골프용어집> 50만권을 출판해 전국골프연합회 시도 지부에 배포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윤상현, 설훈 국회위원, 김성제 의왕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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