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23골폭풍’ 황선홍호… 오늘 ‘난적’ 우즈베크와 결승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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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4일 오후 9시 우즈베키스탄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다툰다.
우즈베키스탄은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2018년 우승, 2020년 4위, 2022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시안게임 출전 연령대 선수들의 국제대회 성적이 성인 대표팀보다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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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홍콩, 16강 무혈입성 행운이어… 8강서 이란 꺾고 4강行 ‘최대이변’
4강 감독중 3명은 ‘K리그 경력자’



황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은 상당히 파워풀한 팀이다. 힘 싸움을 거는 팀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며 “방심하면 안 된다. 신중하게 접근해 4강전을 승리하고 결승에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과의 8강전에서 선제 프리킥 골을 터뜨렸던 홍현석도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은 피지컬이 좋아 유럽 스타일과 비슷하다. 이번 대회에서 제일 강한 상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공격수 안재준은 “우즈베키스탄은 강하고 준비가 잘된 팀이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대로 잘 준비해 경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 진출국 가운데 세 나라 감독이 한국 프로축구 K리그 경력자들이다. 황 감독은 K리그에서 선수와 코치 감독을 모두 경험했고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사령탑 티무르 카파제 감독은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미드필더로 뛴 적이 있다. 홍콩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의 예른 아네르센 감독은 2018∼2019년 인천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았다. 아네르센 감독은 북한 대표팀 사령탑을 지내기도 했다. 홍콩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이란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 홍콩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에 함께 속했던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가 대회 불참을 결정하면서 16강에 무혈입성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항저우=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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