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군부대 방문 “북 도발시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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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인 지난 1일 전방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북한 도발시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이자 한미상호 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인 이날 오후 서부전선 제25 보병사단을 방문해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빈틈없는 경계작전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최 사단장이 북한이 도발할 경우 철저하게 응징하겠다고 하자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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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인 지난 1일 전방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북한 도발시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이자 한미상호 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인 이날 오후 서부전선 제25 보병사단을 방문해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빈틈없는 경계작전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육군 25사단은 9·19 남북군사합의로 일부 GP를 폐쇄해 대북 감시에 큰 전략적 손실이 있던 곳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먼저 ‘상승비룡 육군 25사단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이어 전망대에서 최성진 사단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망원경으로 북한군 초소를 직접 살폈다. 아울러 최 사단장이 북한이 도발할 경우 철저하게 응징하겠다고 하자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도보로 GOP 철책 순찰로를 살펴보며 경계 태세를 점검하고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경계 근무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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