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40기 확충

방기준 2023. 10.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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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올해 들어 민간자본 유치 등을 통해 주요 관광지 등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에 총 40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군은 지난 4월 대영채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8월부터 충전시설 의무 설치와 급속충전소 보급이 필요한 주차장 14곳에 200㎾ 2기와 100㎾ 15기 등 급속충전기 17기와 11㎾ 완속충전기 9기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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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등 민간자본 유치

영월군이 올해 들어 민간자본 유치 등을 통해 주요 관광지 등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에 총 40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군은 지난 4월 대영채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8월부터 충전시설 의무 설치와 급속충전소 보급이 필요한 주차장 14곳에 200㎾ 2기와 100㎾ 15기 등 급속충전기 17기와 11㎾ 완속충전기 9기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또 환경부 초고속 공공급속충전기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5일부터는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 설치한 300㎾ 초급속충전기 4기 가동에 돌입했다.

특히 영월관광센터 제2주차장에는 테슬라 전기충전소 유치로 슈퍼차저 8기와 급속충전기 2기를 설치한 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시운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재은 영월군 환경기획팀장은 “완속 보다 최대 4배 이상 빠른 급속충전기 위주로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고 수송 부분의 온실가스 저감 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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