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탁재훈, 예린이 여자친구라고 해서 노망들었나 오해”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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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을 오해한 일을 말했다.
10월 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규현, 예린, 신규진이 출연했다.
이에 이상민은 "예린이 예전에 김준호 집에 왔을 때 영상 찍어달라고 했을 때"를 언급했고 김준호는 "탁재훈이 예린이 보고 여자친구라 그러는데 노망이 들었나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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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을 오해한 일을 말했다.
10월 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규현, 예린, 신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탁재훈과 신규진이 출연중인 유튜브 구독자 수가 127만명이라는데 놀랐고 탁재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자랑했다. 신규진은 김준호의 핸드폰을 보고 “구독 아직 안 했냐”고 꼬집었고 김준호는 “난 몰랐다. 한 줄 알았다”고 변명했다.
이어 이상민은 “예린은 사실 배우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했는데 드디어 작품이 생겼다고 한다. 작품을 홍보하러 나왔냐”고 예린의 근황을 말했다. 예린은 “두 작품을 찍었는데 2년 동안 나오지 않았다. 드디어 하나가 나왔다. ‘마녀상점 리오픈’ 웹드라마다. 마녀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예린이 예전에 김준호 집에 왔을 때 영상 찍어달라고 했을 때”를 언급했고 김준호는 “탁재훈이 예린이 보고 여자친구라 그러는데 노망이 들었나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순간 내 여자친구라고 하는 줄 알았겠지”라고 이해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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