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원밀리언, 메가 크루 미션 최종 1위…리더 리아킴 '오열' [종합]

김한길 기자 2023. 10. 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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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원밀리언이 메가 크루 미션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3일 밤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6회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의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졌다.

이렇게 메가 크루 미션이 마무리된 가운데, 최종 결과 1위는 원밀리언이 차지했다.

리더 커스틴은 "이번 미션이 저희에게 정말 큰 도전이었는데, 대중들과 저희를 봐주는 모든 분의 응원과 사랑에 정말 깊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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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원밀리언이 메가 크루 미션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3일 밤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6회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의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이디바운스의 메가 크루 퍼포먼스 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레이디바운스는 수호신 오딘을 위해 죽도록 싸우는 여전사 발키리를 콘셉트를 춤으로 표현했다. 남성 댄서를 포함한 51명의 댄서들의 환상적인 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이트 저지 점수는 베씨가 377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리더 놉은 368점은 받았다. 합산 점수는 1115점.

백현의 '사이코(Psycho)'를 선곡한 베베는 남녀 페어 댄스가 돋보이는 악몽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파이트 저지 점수는 바다가 360점, 러셔가 360점, 태터가 367점을 받았다. 합산 점수는 1087점으로 레이디바운스를 넘지 못했다.

이어 울플러는 기존의 상태이자 문제에 대한 인식이 없는 '정'과 인지와 함께 갈등이 시작되는 '반', 그리고 정과 반의 갈등을 거친 후 발전된 상태의 '합'이 도출되는 과정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울플러의 파이트 저지 점수는 할로가 346점, 초콜이 367점, 베이비슬릭이 375점을 받았고, 합산 1088점을 받았다.


이렇게 메가 크루 미션이 마무리된 가운데, 최종 결과 1위는 원밀리언이 차지했다. 리더 리아킴은 "제가 리더로서 너무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저를 믿고 여기까지 함께해 준 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최종 2위는 잼 리퍼블릭. 리더 커스틴은 "이번 미션이 저희에게 정말 큰 도전이었는데, 대중들과 저희를 봐주는 모든 분의 응원과 사랑에 정말 깊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네퀸과 레이디바운스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마네퀸의 리더 펑키와이는 "사실 저는 좀 기대 안 하고 있었다. 기대를 낮추고 있었는데, 그래도 높은 점수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대중들한테도 많은 사랑 받고 있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사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비치는 거라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로) 뒤바뀔 수가 있으니까 탈락 배틀까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최종 3위까지 가게 된 게 너무 기쁘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5위는 베베였다. 리더 바다 역시 울컥했다. 그는 "매 미션마다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또 부담감도 엄청 컸다. 잘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벼랑 끝에서 잡아줬으니 더 좋은 팀, 좋은 댄서라고 말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남은 울플러와 딥앤댑은 탈락 배틀로 직행하게 됐다. 두 팀은 공동 6위. 두 팀은 아쉬워하면서도 승리에 대한 강한 열의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스우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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