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원밀리언 아이들이 날 이끌어, 용기+힘 줘서 고마워”(스우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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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이 원밀리언 팀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10월 3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각 크루 리더들의 속마음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크루의 리더들이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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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리아킴이 원밀리언 팀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10월 3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각 크루 리더들의 속마음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크루의 리더들이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리아킴은 “원밀리언 아이들은 제가 처음에 파이트 존에 입성했을 때 리더로서 이 아이들을 이끌어 나가고 리드하는 역할을 할 줄 알았다. 근데 오히려 저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줘서 이 아이들이 저를 이끌어 주는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마네퀸 펑키 와이는 “우리 윤지 사실 좀 고맙지만 미안하기도 한데 정말 제2의 리더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강단 있고 꼼꼼하게 뭐든지 다 체크하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윤지한테 고맙다고, 잘했다고 표현을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레이디바운스 리더 놉은 “저는 감정적인 게 들어가면 힘들어 하는데 베씨가 항상 늘 저를 많이 다독여 주고 보듬어주고 항상 고맙다”라고 마음을 표현했고, 울플러 할로는 “울플러를 하면서 모두가 저한테는 빛이 나는 존재들이고 고마운 존재들이다”라면서도 “사랑스럽다는 살짝 뺄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베베 바다는 “‘스우파2’ 시작하기 전에는 이 정도로 잔소리가 심하지 않았다. 저도 욕심이 나서 잔소리를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다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사랑하지 않으면 잔소리도 없다. 잘 받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잼 리퍼블릭 커스틴은 “우리 크루원들이랑 함께 있는 게 좋다.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질수록 더 잘 맞는다.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미션, 모든 시간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딥앤댑 미나명은 “나는 너희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우리끼리 정말 잘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봤다. 이렇게 불같은 리더를 만나서 너무 고생 많이 했고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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