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H "부드럽게 말하려 노력해도 직원들 자주 울어"(나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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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H가 딱딱한 말투 때문에 오해를 받는다고 터렁놨다.
10월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는 에이전트 H와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이전트 H는 "평소에는 화를 안 낸다. 제가 극 T다. 평소에 저는 부드럽게 말을 했는데 직원들이 상처를 받는다. 사투리를 많이 쓰다 보니"라며 오해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이경규는 에이전트 H의 고향이 창원이라는 말에 "내가 39사단 나왔다"며 우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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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H가 딱딱한 말투 때문에 오해를 받는다고 터렁놨다.
10월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는 에이전트 H와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이전트 H는 "평소에는 화를 안 낸다. 제가 극 T다. 평소에 저는 부드럽게 말을 했는데 직원들이 상처를 받는다. 사투리를 많이 쓰다 보니"라며 오해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에이전트 H는 "상처를 받는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데 울 때가 많다. '일인데 왜 쥐어 짜고 있노' 한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경상도 사람들이 말하는 걸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싸운다고 생각한다"고 이해 했다.
이경규는 에이전트 H의 고향이 창원이라는 말에 "내가 39사단 나왔다"며 우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모여 화풀이 장을 오픈, '화(火)'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대국민 '화(火) Free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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