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효, 남자 역도 73㎏급에서 6위…북한 오금택 동메달[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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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효(고양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73㎏급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주효는 3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역도 73㎏ 경기에서 인상 147㎏, 용상 180㎏, 총 327㎏을 들어 10명 중 6위에 자리했다.
이날 남자 73㎏급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압둘라 라흐마트 어윈이 인상 158㎏, 용상 201㎏로 총 359㎏을 들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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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박주효(고양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73㎏급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주효는 3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역도 73㎏ 경기에서 인상 147㎏, 용상 180㎏, 총 327㎏을 들어 10명 중 6위에 자리했다.
인상 1차 시기에서 142㎏를 성공한 박주효는 2차 시기에서 147㎏를 한 차례 실패했고, 3차 시기에서 같은 무게를 들어 올렸다.
용상이 아쉬웠다. 그는 180㎏을 1차시기에 성공했으나 이후 193㎏을 2,3차 시기에서 내리 실패했다.
북한의 오금택은 인상 151㎏, 용상 193㎏, 총 344㎏을 들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 박종수는 합계 339㎏으로 4위였다.
한편 북한은 이번 대회 역도에서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역도 나흘째 경기를 치르는 동안 매일 메달을 수확하고 있다. 역도에서만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이날 남자 73㎏급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압둘라 라흐마트 어윈이 인상 158㎏, 용상 201㎏로 총 359㎏을 들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용상 201㎏은 세계신기록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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