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모두 한일전 졌다'... 女농구, 日과 준결승 58-81 완패[항저우 AG]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농구에 이어 여자 농구도 한일전에서 패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리그 준결승전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58-81로 졌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이 패배로 오는 5일 북한과 동메달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달 30일 일본에 패한 남자 농구에 이어 여자 농구도 한일전에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남자 농구에 이어 여자 농구도 한일전에서 패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리그 준결승전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58-81로 졌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이 패배로 오는 5일 북한과 동메달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달 30일 일본에 패한 남자 농구에 이어 여자 농구도 한일전에서 패했다.
8강에서 필리핀을 93-71로 꺾은 한국은 준결승에서 운명의 한일전을 치렀다. 하지만 경기 시작 1분30초 만에 0-7로 끌려갔다. 한국은 박지수와 진안의 골밑 득점에 힘입어 15-20까지 추격하고 1쿼터를 마쳤다.
한국은 다카다 마키, 오코예 모니카 등 일본 선수들에 연달아 3점포를 허용하며 2쿼터 7분47초를 남기고 15-31, 16점차까지 뒤처졌다. 하지만 쿼터 후반부 박지수와 김단비의 연속 2점슛 성공으로 33-40, 7점차까지 좁히고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3쿼터 박지수의 골밑 득점으로 한국이 35-40, 5점차까지 일본과 간격을 좁혔다. 하지만 하야시 사키, 다카다 마키에 연속 외곽슛을 내줘 쿼터 5분36초를 남기고 35-50의 15점차로 다시 밀려났다. 한국이 추격하다가 일본에 다시 흐름을 내주는 양상이 반복됐다. 결국 44-56으로 12점 뒤진 채 4쿼터에 진입했다.
한국은 4쿼터 대역전을 노렸지만 회심의 슛들이 연속 불발되며 격차를 쉽사리 좁히지 못했다. 결국 58-81로 완패하며 동메달결정전으로 향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시아 여신' 안젤리나 다닐로바, 계곡서 수영복 입고…'엘프 등장' - 스포츠한국
- 김연정, 수영복 꽉 채운 육감적인 S라인…눈 감고 '아잉'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염혜란 "배우로서 장점? 지독한 평범함이 대중들께 가까이 간 지름길" - 스포츠한국
- 내가 뛰어야하나… 김연경, 베트남전 충격패에 침통한 표정[AG 스틸컷] - 스포츠한국
- '환승연애2' 김지수, 뽀얀 비키니핏 당당 공개 '숨멎주의' - 스포츠한국
- 윤현민 "배우 꿈 이루려 수개월동안 영화사 로비 가서 출근도장 찍어"[인터뷰] - 스포츠한국
- 솔라, 비키니로 뽐낸 완벽 뒤태…슬림해도 '탄탄' - 스포츠한국
- 역시 세계랭킹 1위… '신유빈 파트너' 임종훈-'에이스' 장우진, 남자복식 결승행 - 스포츠한국
- 퀸와사비, 비키니 입은 E컵 여신…허리는 '잘록' - 스포츠한국
- 김윤지, 모노키니 입고 뽐낸 섹시 자태… 콜라병 몸매의 정석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