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00m 계주가 해냈다…한국신 ‘타이’ 기록으로 37년 만에 동메달 ‘쾌거’[SS항저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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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단거리 계주팀이 37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남자 단거리 계주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74로 메달을 확보했다.
이정태(안양시청)~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재성(한국체대)~고승환(광주광역시청)으로 구성된 계주팀은 앞서 예선에서 38초75로 중국에 이어 전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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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항저우=박준범기자] 한국 남자 단거리 계주팀이 37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남자 단거리 계주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74로 메달을 확보했다. 금메달은 중국(38초29)이 차지했고 은메달은 일본(38초44)에 돌아갔다.
이정태(안양시청)~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재성(한국체대)~고승환(광주광역시청)으로 구성된 계주팀은 앞서 예선에서 38초75로 중국에 이어 전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종전 최고 기록은 38초77를 뛰어 넘는 동시에 한국 신기록(38초74)에는 0.01초 모자랐다.
결선에서 6번 레인을 배정받은 계주팀은 끝까지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막판까지 태국과 경쟁했는데, 38초74로 결국 동메달을 따냈다. 아시안게임 400m 계주 메달은 1986 서울 대회(동메달) 이후 37년 만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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