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막바지 교통 원활...부산→서울 4시간 30분
권준수 2023. 10. 3. 22:07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 거의 지나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도 대부분 정체가 해소됐습니다.
오늘 밤 10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0분, 대구에서 서울은 3시간 30분, 강릉에서 출발하면 2시간 4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이 걸립니다.
서울에서 각 지역으로 향하는 하행선도 비슷한 시간이 걸립니다.
다만,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안성분기점 부근과 옥산에서 청주 휴게소 사이 10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 분기점 부근에서 금천까지 3킬로미터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 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2만 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429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평소 화요일보다 교통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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