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결혼 후 달라진 생일 풍경 "나의 40대 기대된다"

조은애 기자 2023. 10. 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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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결혼 후 달라진 생일 풍경을 전했다.

황보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생일을 맞은 소감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생일마다 50명씩 초대해서 대환장파티를 열었던 나. 올해는 소소하게 가족과 함께 가족 같은 친구들과 힘께 보냈다"며 결혼 후 맞은 첫 생일 파티 풍경을 설명했다.

한편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전날 40세 생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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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황보라가 결혼 후 달라진 생일 풍경을 전했다. 

황보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생일을 맞은 소감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생일마다 50명씩 초대해서 대환장파티를 열었던 나. 올해는 소소하게 가족과 함께 가족 같은 친구들과 힘께 보냈다"며 결혼 후 맞은 첫 생일 파티 풍경을 설명했다. 

이어 "비록 아무도 생일 케이크를 안 가져왔지만(꼭 생일 때 '누군가 가져오겠지' 해서 케이크가 없는 경우가 있음)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축하해주신, 선물 보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다 보답하고 집착할 거다. 더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또 "나의 40대가 기대된다, 두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전날 40세 생일을 맞았다. 

그는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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