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한 올 차이도 안 나"…허들 종목 첫 '공동 금메달'
이수진 기자 2023. 10. 3. 21:56
[육상 남자 허들 110m 결승 /항저우 아시안게임]
빠르게 달려나가는 두명의 선수들. 허들을 넘는 타이밍까지 똑같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일본과 쿠웨이트 선수 중 누가 승자일까요?
아무리 영상을 돌려봐도 누가 더 빨랐는지 확인이 안됩니다.
결론은… 머리카락 한 올 차이도 나지 않았다는 거였고 아시안게임 사상 이 종목 최초로 공동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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