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주변 농축수산물 방사능 기준치 초과”

[KBS 전주]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일본 후생노동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에서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농축수산물은 2천3백여 건에 이릅니다.

지역별로는 후쿠시마현이 9백60여 건으로 41%를 차지하고, 미야기현 20.7%, 군마현 13.7%, 도치기현 8.5%, 이와테현 3.8% 순입니다.

후쿠시마 등 8개 현의 기준치 초과 농축수산물은 일본 전체의 89.9%에 이릅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