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 ‘캠프61’ 4년 만에 재개, 제2의 코리안특급 찾는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forevertoss@maekyung.com) 2023. 10. 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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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해마다 한국야구 미래인 유소년들을 위한 자선 야구캠프를 열어온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유소년 야구캠프 '캠프61'이 코로나19로 인한 4년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캠프61'에서는 한국야구 레전드 박찬호가 그의 강렬했던 닉네임을 슬로건으로 '제2의 코리안특급' 후보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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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해마다 한국야구 미래인 유소년들을 위한 자선 야구캠프를 열어온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유소년 야구캠프 ‘캠프61’이 코로나19로 인한 4년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왔다.

해마다 새로운 슬로건으로 캠프를 알리는 ‘캠프61’의 올해 슬로건은 세계최고의 무대인 MLB에서 강속구로 존재감을 떨쳤던 박찬호의 대표적인 닉네임 ‘The Korean Express’(코리안특급)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캠프61’에서는 한국야구 레전드 박찬호가 그의 강렬했던 닉네임을 슬로건으로 ‘제2의 코리안특급’ 후보들을 만난다.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가 4년 만에 재개된다. 사진=홀오브페임컴퍼니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가 4년 만에 재개된다. 사진=홀오브페임컴퍼니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가 4년 만에 재개된다. 사진=홀오브페임컴퍼니
유소년들의 꿈의 캠프로 불리는 ‘캠프61’은 화려한 코치진들로 유명하다.

코리안특급 박찬호와 한국 최고의 재활전문가 차명주 이사(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를 필두로 이승엽, 류현진, 이대호, 김태균, 박용택, 김하성 등 앞선 9회 캠프동안 한국 최고의 스타들이 나서서 한국야구의 미래들과 함께 호흡했다.

10주년을 맞는 올해 역시 한국야구의 레전드와 현역 최고의 스타들로 코치진이 구성될 전망이다.

이번 캠프 진행을 맡은 ‘홀오브페임컴퍼니’ 이준 대표는 “코로나 기간 동안 캠프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한국야구 미래인 아이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는 캠프61이 다시 열려 너무 기쁘다”라며 3년 만에 재개되는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총 120명을 선발하는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자선캠프 ‘캠프61’ 참가신청기간은 10월 2~13일까지며, 최종 참가자는 10월 18일에 발표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홀오브페임컴퍼니 홈페이지(www.hofcompany.com)에서 가능하다.

제2의 코리안특급을 찾기 위해 4년 만에 재개한 박찬호 유소년 야구 캠프에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가 4년 만에 재개된다. 사진=홀오브페임컴퍼니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가 4년 만에 재개된다. 사진=홀오브페임컴퍼니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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