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문나윤 5위·조은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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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윤(26·제주도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개인전에서 5위에 올랐다.
문나윤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58.75점을 얻어 8명 중 5위에 자리했다.
둘은 9월 30일에는 짝을 이뤄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선에 나서 263.49점으로 4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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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문나윤(26·제주도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개인전에서 5위에 올랐다.
조은비(28·인천광역시청)는 6위를 했다.
문나윤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58.75점을 얻어 8명 중 5위에 자리했다.
6위 조은비의 점수는 255.20점이었다.
둘은 9월 30일에는 짝을 이뤄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선에 나서 263.49점으로 4위를 했다.
문나윤과 조은비는 아쉽게 메달을 얻지 못하고 이번 대회 일정을 마쳤다.
여자 10m 플랫폼 개인전에서는 취안훙찬(중국)이 438.20점으로 팀 동료 천위시(435.65점)를 2.55점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4차 시기까지 2위를 달리던 취안훙찬은 5차 시기에서 몸을 비트는 동작으로 두 바퀴 반을 돌고, 다리를 편 채 두 팔로 다리를 잡는 파이크 자세로 한 바퀴 반을 도는 난도 3.2의 연기(5253B)로 94.40점을 얻어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천위시와 함께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도 우승한 취한훙찬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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