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바둑 대표팀, 중국 꺾고 남자 단체전 우승‥대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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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을 꺾고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진서와 박정환, 변상일, 김명훈, 신민준 9단이 출전한 대표팀은 5대5 동시 대국 방식으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변상일 9단이 리친청 9단에게 졌지만 신민준 9단이 중국의 간판 커제 9단에게 반집차 승리를 거두고, 신진서· 박정환·김명훈 9단까지 상대를 제압해 4승1패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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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을 꺾고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진서와 박정환, 변상일, 김명훈, 신민준 9단이 출전한 대표팀은 5대5 동시 대국 방식으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변상일 9단이 리친청 9단에게 졌지만 신민준 9단이 중국의 간판 커제 9단에게 반집차 승리를 거두고, 신진서· 박정환·김명훈 9단까지 상대를 제압해 4승1패로 승리했습니다.
박정환 9단은 2관왕에 올랐던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만에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에서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3번째 금메달을 따냈고, 개인전에서 아쉽게 1위를 놓쳤던 대표팀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해 바둑 강국의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30106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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