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다이빙 문나윤·조은비, 나란히 5, 6위...中 금, 은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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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다이빙 대표팀의 조은비와 문나윤이 경기 마지막까지 혼신의 연기를 펼친 끝에 나란히 5, 6위를 차지했다.
문나윤과 조은비는 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각각 258.75점, 255.20점을 받으며 5, 6위에 올랐다.
5차 시기에서는 문나윤이 57.60점, 조은비가 58.00점을 받으며 두 선수는 사이 좋게 5, 6위에 오르면서 이날 연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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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여자 다이빙 대표팀의 조은비와 문나윤이 경기 마지막까지 혼신의 연기를 펼친 끝에 나란히 5, 6위를 차지했다.
문나윤과 조은비는 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각각 258.75점, 255.20점을 받으며 5, 6위에 올랐다.
먼저 연기를 펼친 문나윤은 1차 시기에서 54.60점을 받았고, 조은비는 50.40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2차 시기와 3차 시기에서는 조은비가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5위, 문나윤이 6위로 순위가 뒤바뀌기도 했다.
그러나 4차 시기에서 조은비가 40.60점을 받은 데 그친 반면 문나윤이 52.50점을 받으면서 순위는 다시 문나윤이 앞섰다. 5차 시기에서는 문나윤이 57.60점, 조은비가 58.00점을 받으며 두 선수는 사이 좋게 5, 6위에 오르면서 이날 연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중국의 콴 홍찬과 첸 유시가 각각 438.20점, 435.65점을 획득하면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면서 중국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은 280.50점을 받은 말레이시아의 판델렐라 리농이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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