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게 희소식' 웨일스 780억 신성 FW, 부상 심각하지 않다...이번 주 주말 복귀 가능성 제기

이성민 2023. 10. 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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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2일(한국시간) "주말에 펼쳐지는 루턴 타운전에 존슨이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존슨의 부상을 작게 취급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야심차게 영입한 젊은 윙 포워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에 따르면 존슨의 부상은 우려와 달리 심각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낸다.

존슨이 복귀한다면 토트넘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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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북런던 더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던 브레넌 존슨이 조기에 그라운드로 돌아올까?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2일(한국시간) “주말에 펼쳐지는 루턴 타운전에 존슨이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존슨의 부상을 작게 취급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야심차게 영입한 젊은 윙 포워드다. 그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 46경기 16골 9도움을 기록하며 노팅엄의 승격에 공헌했다. EPL에 데뷔했던 2022/23시즌에는 38경기 8골 3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가 최대 장점인 선수였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에 의하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존슨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토트넘은 첼시, 브렌트포드와의 경쟁 끝에 4750만 파운드(한화 약 779억 원)에 존슨을 품었다. 존슨 이적인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직전에 성사됐다.

존슨은 5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35분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후반 41분 이브 비수마의 긴 패스를 받아 셰필드의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무산됐다. 북런던 더비에서는 첫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후반 18분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 아웃됐다.

북런던 더비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존슨에 대해 “존슨에 대해선 확실하지 않다. 그가 뭔가를 느꼈던 것 같다. 내 생각에는 햄스트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를 검사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리버풀과의 7라운드를 앞두고는 “매우 심각하지는 않지만 이번 주는 뛸 수 없다”고 밝혔다. 존슨은 리버풀전에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결장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에 따르면 존슨의 부상은 우려와 달리 심각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낸다. 존슨이 복귀한다면 토트넘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존슨의 스피드는 토트넘이 빠른 속도로 공격하도록 만들 수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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