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부일영화상 단독 사회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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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솜이 '2023 부일영화상'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
이솜은 5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부일영화상'에서 역대 최초로 단독 사회를 맡는다.
이에 부일영화상은 논의 끝에 이솜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식을 선택했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도 개막식 공동 사회자였던 이제훈의 불참에 따라 배우 박은빈이 개막식 단독 사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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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은 5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부일영화상’에서 역대 최초로 단독 사회를 맡는다.
당초 이솜과 함께 배우 이제훈이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이제훈은 지난 1일 밤 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허혈성 대장염이라는 진단과 함께 응급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
이에 부일영화상은 논의 끝에 이솜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식을 선택했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도 개막식 공동 사회자였던 이제훈의 불참에 따라 배우 박은빈이 개막식 단독 사회를 결정했다.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으로 충무로에 발을 디딘 이솜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푸른소금’ ‘마담 뺑덕’ ‘소공녀’ ‘나의 특별한 형제’ ‘길복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2021년 부일영화상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한국 최초의 영화상으로, TV시대에 접어든 1973년 중단됐다가 2008년 화려하게 부활한 뒤 16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부일영화상은 5일 오후 4시부터 핸드프린팅과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열고, 오후 5시 본시상식을 연다. 네이버TV에서 생중계한다.
[부산=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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