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29년만에 정규시즌 우승… 내친김에 통합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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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가 29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135경기를 치른 현재 82승 2무 51패를 기록중인 LG는 지난 6월27일 1위로 올라선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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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3일 경기가 없었다. 하지만 2위 KT위즈가 이날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고 3위 NC다이노스도 SSG랜더스에 패해 LG를 제외한 다른 팀들이 더 이상 1위에 오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사라지면서 LG의 우승이 확정됐다.
135경기를 치른 현재 82승 2무 51패를 기록중인 LG는 지난 6월27일 1위로 올라선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양대리그로 진행된 시즌을 제외하면 LG는 지난 1990년과 1994년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LG는 공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던 바 있다.
LG는 지난해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다. 하지만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한국시리즈 진출이 무산됐다. 이에 올시즌 류지현 감독 대신 염경엽 감독을 영입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고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통합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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