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반려동물 AI 진단 '엑스칼리버' 일본 진출
정호준(jeong.hojun@mk.co.kr) 2023. 10. 3. 17:18
SK텔레콤이 반려동물 엑스레이를 분석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엑스칼리버'를 일본 동물병원에 공급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일본의 반려동물 보험그룹사 애니콤홀딩스와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애니콤홀딩스는 일본 반려동물 보험 시장에서 점유율 46%를 기록하는 1위 보험사다.
SK텔레콤과 애니콤홀딩스는 양사의 AI 기술과 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또 애니콤홀딩스의 전자차트 솔루션 자회사와 협력해 일본 내 동물병원에 엑스칼리버를 보급할 예정이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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